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.

 경기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하였고,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토론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,

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
 주요 내용으로는,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소개 및 전면배차 안내, AI 상담원 소개 및 사용법 안내, 경기도형 바우처 택시 운영, 제4차 이동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,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 및 업무공유 등을 다뤘습니다.

 기존 관내 접수․배차는 시군 이동지원센터, 광역 접수․배차는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담당하던 이원화 된 업무를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접수하는 전면배차는,

 지난 7월 남양주, 구리에서 처음 시행하였으며, 이달에는 포천·양평·연천, 9월 평택·시흥·김포, 10월 의정부·하남·여주, 11월 성남·안양·파주 등으로 매월 추가로 확대하여 12월에는 도내 전지역에서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므로,

이용자 실생활에 기반한 배차와 편의성 개선, 그리고 특별교통수단 만족도를 높이는 등의 전망이 예상됩니다.

 도민에게 신속하고 친근한 교통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교통공사가 되고자 하오니,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