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

언론보도

"시군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4월부터 의정부, 화성에서 시작" 상세페이지

제목, 작성자,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.

시군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4월부터 의정부, 화성에서 시작

  • 작성일2024-04-01
  • 작성자관리자
  • 조회수1388

배포일자 : 2024. 3. 31.(일)


※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
시군주관시내버스공공관리제4월부터의정부, 화성에서 시작

○ 경기교통굥사, 시군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5개 노선 27대 사업 추진 

- 의정부시 3개 노선, 화성시 2개 노선 

○ 시군주관 시군내 노선 가운데는 처음. 도 시군내 노선 버스 올해 500대 목표


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‘시내버스 공공관리제’가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가 운데 4월 1일부터 시군이 관리하는 첫 시군내 노선(녹색버스)이 의정부와 화 성에서 운행을 시작한다. 경기교통공사가 시군-공사 간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와 의정 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.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도가 관리하는 시군 간 노선(청색버스)과 시군이 관리하는 시 군 내 노선(녹색버스)으로 나눠 진행된다. 의정부시와 화성시는 시군내 노선 가운데서는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. 대상 노선은 ▲의정부시 3개 노선(평안운수 1-5번, 1-9번; 명진여객 10-1번) 19대 버스와 ▲화성시 2개 노선(화성여객 200번, 205번) 8대 버스로 총 5개 노선 27대 버스가 운행된다. 향후 군포시, 김포시, 남양주시, 시흥시, 안산시, 안성시 노선 등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.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다. 다른 지 자체 버스준공영제의 경우 업체가 평가를 받지 않고 무기한 지원을 받지만, 경기도는 정시 출발 및 도착 여부, 기사 친절도, 차량 청결상태 등 3년마다 업체를 종합평가한다. 이에 따라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 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, 안전하 고,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. 경기도는 2024년 1월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 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.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 운 행 ‘시군 간 노선(청색버스)’ 700대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단일 시군 운행 ‘시군 내 노선(녹색버스)’ 500대로 구성됐다. 올해 목표인 시군간 노선 700대 가운데 45개 노선 545대는 지난 1월부터 공 공관리제로 운행 중이다. 4월부터 의정부와 화성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노선은 시군이 관리하는 ‘시군 내 노선’의 경우 해당 시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. 도는 이전 27대를 시작으 로 올해 말까지 시군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약 5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.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사업 대상 노선에 대하여 정산시스템 구축·유지 관리, 운영 및 버스 운송비용 정산과 사업 노선 입찰을 통한 운송 사업자 선정 등 운영 업무를 하고 있다.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“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사업을 차질없이 추 진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겠다”며 “버스 운 영에 필요한 경기도와 시군의 재정지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대중 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이전,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.
이전글 경기교통공사 2024 임직원 워크숍 개최, ‘소통과 협력’ 강조
다음글 진주시, 경기교통공사 ‘똑버스’ 운영 현장 방문